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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외국인이 정부 방역 지침 위반 시 국외 추방

말레이시아 Berita Harian, Borneo Post 2021/07/22

☐ 말레이시아 정부가 외국인의 정부 방역 지침 위반 행위를 적발 시 즉각 추방 조치하기로 함
- 말레이시아 내무부(Ministry of Home Affairs)가 정부의 표준 업무 수칙(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을 위반한 외국인은 추방 조치하라고 이민국(Immigration Department)에 지시했음.
- 함자 자이누딘(Datuk Seri Hamzah Zainudin) 내무부 장관은 이 같은 지시 사항을 전달하면서, 표준 업무 수칙 위반자를 빠짐없이 가려낼 수 있도록 경찰 당국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음.
- 함자 자이누딘 장관은 말레이시아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서 예외나 관용 없는 법 집행을 주문했음.

☐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 최근 리 람 티예(Tan Sri Lee Lam Thye) 안전한지역사회연합(Safe Communities Alliance) 의장이 정부가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B40 그룹에게 무료 코로나19 자가 진단 테스트 키트를 지급해야 한다고 제안했음.
- 리 람 티예 의장은 코로나19 자가 진단 테스트 판매 가격이 공개된 이후, B40 그룹 중 자가 진단 키트를 구입할 형편이 없는 가구가 많다고 하면서 B40 그룹에 대해서는 정부가 다른 방침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임.
- 리 람 티예 의장은 선진국 가운데는 국민에게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무료 제공하는 나라도 있다면서, 사회 취약 계층일수록 코로나19 팬데믹의 피해가 더 큰 만큼 정부는 저소득층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음.
- 한편, 얼마 전 익명의 한 국회의원도 B40 그룹에는 테스트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판매 가격 상한선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음.

☐ 말레이시아의 일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40만 회를 넘어섰음.
- 말레이시아 보건 당국이 백신 접종 속도 높이기에 힘쓰는 가운데, 지난 2021년 7월 18일 일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40만 회를 넘었다고 발표했음.
- 말레이시아는 2021년 7월 19일 현재 인구의 약 31%인 1,010만 명이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그중 접종 완료자는 약 15%에 해당하는 467만 명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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