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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 거주민 이송에 어려움 겪어

인도네시아 Kompas, Jakarta Globe, CNBC Indonesia 2021/08/20

☐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 거주 자국민 이송 시기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음.
- 최근 트쿠 파이자시야(Teuku Faizasyah) 인도네시아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대변인은 외교부가 현재 아프가니스탄 거주민 이송 계획을 수립 중이며, 상세 계획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음.
- 트쿠 파이자시야 대변인은 이송 시기와 방법 등 고려할 사안이 많다고 하면서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덧붙였음.
- 한편, 최근 인도네시아 한 트위터 계정에는 2021년 8월 19일 인도네시아 국적 항공기가 피난민을 태우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출발하여 아프가니스탄 카불로 향했다는 글이 올라왔음.
- 트쿠 파이자시야 대변인은 해당 트위터 게시글에 대해 ‘출처를 알 수 없는 내용이며, 사실 여부도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말했음.

☐ 인도네시아는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기능의 일부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 한편,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직원 대부분을 본국으로 피신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그러나 외교부는 필수 업무 담당 부서(essential team)는 아프가니스탄에 남겨둔다고 밝혔음.
- 탈레반의 카불 점령 후 대사관을 전면 폐쇄한 다른 많은 국가와는 달리,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의 기능을 완전히 중지시킬 계획은 아직 없다고 언급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거주 자국민의 소재를 지속적으로 추적 중임.
-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지금까지 15명의 아프가니스탄 거주 자국민이 외교부에 현재 자신들의 상황을 알려왔다고 발표했음.
- 외교부는 이들이 비교적 안전한 곳에 머무르고 있으며, UN 기구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음.
- 외교부는 자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아프가니스탄 거주 자국민의 소재 파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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