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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재판 연기

미얀마 The Irrawaddy, BNI Multimedia Group, Dhaka Tribune 2021/08/26

☐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 대한 재판 일정을 연기했음.
-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국가 고문(state counsellor)의 재판 일정을 2021년 9월 초로 연기했음.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을 부정 선거 및 비위 혐의로 기소했음.
-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재판 연기 이유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라고 밝혔음.
- 한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과 윈 민(Win Myint) 대통령의 변호인은 군부에 두 의뢰인을 만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음.
- 변호인에 따르면 군부는 코로나19를 이유로 6주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의 변호인 접견을 불허하고 있음.

☐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을 추가 기소했음. 
- 미얀마 군부가 기존에 기소한 혐의 외에 또 다른 죄목으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을 추가 기소한다고 발표했음.
- 군부가 세운 부패방지위원회(ACC, Anti-Corruption Commsion)는 최근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이 미얀마 수도 네피도(Naypydaw) 토지 계획 수립 당시 비리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음.
- 현재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은 10개, 윈 민 대통령은 2개 범죄 용의로 기소된 상태임. 

☐ 미얀마 군부가 저항 세력 진압 임무를 맡길 민병대 창설을 고려하고 있음.
- 미얀마 군부가 최근 민병대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군부는 창설한 민병대를 군부 반대 세력과의 전투에 투입할 예정임.
- 또한 군부는 반군부 세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음.
- 이에 대해 전 AFP 미얀마 특보였던 데이빗 매티슨(David Mathieson) 애널리스트는 현재 군부에 대한 반감이 크기 때문에 군사 훈련을 받은 민병대가 군부로 총부리를 돌릴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하면서, 이러한 사실을 모를 리가 없는 군부가 민병대를 창설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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