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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루나이, 국내 중국 연구소 통해 코로나19 검진 여력 확대

브루나이 Xinhua.net, Utusan Malaysia, The Star 2021/08/31

☐ 브루나이 보건부가 중국 연구소의 조력으로 코로나19 검진 능력을 높일 계획임.
- 브루나이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코로나19 검진 가능 건수를 하루 최대 5,000회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발표했음.
- 브루나이 보건부는 코로나19 검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의 유전체분석기업인 BGI그룹(BGI Group)이 브루나이에 세운 바이러스 연구소와 협력한다고 덧붙였음. 
- 브루나이 보건부와 BGI그룹은 이동식 코로나19 검진소를 추가 설치하며, 새 이동식 검진소는 먼저 브리덱스 국제 컨퍼런스 센터(Bridex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에 설치하여 2021년 9월 2일부터 업무에 착수함.

☐ 브루나이 보건부는 새 검진소를 설치하여 검진 여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음.
- 새로 설치할 코로나19 검진소는 스왑(swab) 테스트 방식을 이용한다고 보건부는 밝혔음.
- 브루나이 보건부는 스왑 테스트는 검진 결과 도출까지 4~5일 정도 소요되던 기존 검진 방식과는 달리 24시간 이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검진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음.
- 한편, 브루나이 보건부는 중국 BGI그룹이 브루나이의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 감사의 뜻을 전했음.

☐ 브루나이 보건부가 현재 브루나이는 델타 변이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음.
- 브루나이는 오랜 기간 코로나19에서 안전한 국가로 평가받았음. 그러나 델타 변이 유입 이후 상황이 급변했음.
- 델타 변이 확진자가 처음 발견된 이후, 브루나이 역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늘어났음.
- 이에 브루나이 보건부는 공식적으로 브루나이가 델타 변이의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음. 다만, 정부가 델타 변이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기에 브루나이 국민은 동요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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