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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라오스 철도, 예정대로 2021년 12월 개통

라오스 Xinhuanet, The Star, BBC News 2021/10/08


□ 중국-라오스 철도는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프로젝트임.
- 중국은 일대일로(BRI,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전략 차원에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새로운 교역로를 만들기 위해 중국-라오스 철도를 활용하고자 함. 
- 라오스는 단순한 내륙국에서 육지와 연결된 허브로 전환하려는 전략 차원에서 중국-라오스 철도를 접근하고 있음.

□ 판캄 비파반(Phankham Viphavanh) 라오스 총리는 지난 6일 중국-라오스 철도가 예정대로 2021 12월 2일에 개통될 것이라고 언급함.
- 중국-라오스 철도 건설 프로젝트는 2016년 12월에 시작되어 2021년 12월에 완공되어 개통될 예정임.

□ 비파반 총리는 중국-라오스 철도가 관광과 상품 운송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 라오스에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 철도 개통 초기에는 라오스에서 최소 30만 개의 컨테이너가 매년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중국을 거쳐 유럽으로 운송될 것으로 예상됨. 이후에는 연간 120만~180만 개의 컨테이너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라오스 철도의 가장 크고 중요한 역인 비엔티안(Vientiane) 역은 5개의 선로가 있는 3개의 플랫폼과 2개의 노선이 예약된 2개의 추가 플랫폼으로 구성될 예정임. 
- 플래폼 구축이 완료되면 비엔티안역은 1만 4,543제곱미터의 면적으로 최대 2,5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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