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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총리, 중국과 ‘아시아통화기금’ 창설 협상 준비 중이라고 밝혀
말레이시아 Free Malaysia Today, Fox Business 2023/04/07
☐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중국이 ‘아시아통화기금(Asian Monetary Fund)’ 창설에 관해서 말레이시아와 협상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고 전함.
-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자신이 2023년 3월 말에 중국 하이난(Hainan)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Boao forum)에서 아시아통화기금 창설 제안을 꺼냈다고 밝힘.
-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미국 달러나 국제통화기금(IMF)에의 의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말레이시아가 달러에 계속 의존할 이유가 없다”고 발언함.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말레이시아가 중국과의 무역 거래 시 링깃(ringgit)과 위안화(renminbi)를 거래 화폐로 사용하는 문제를 중국 측과 조율하고 있다고 밝힘.
-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1990년대에 자신이 재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당시에 처음으로 아시아통화기금 창설을 고안했다고 주장함.
☐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적 힘을 얻은 지금 우리가 아시아통화기금 창설과 각국 통화 사용을 고민해볼 때다”고 밝힘.
-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중국이 대(對)말레이시아 투자 약속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700억 링깃(한화 약 50조 8,821억 원) 투자를 약속했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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