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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8일 아제르바이잔 관광청은 2019년 관광객 통계를 발표하면서, 해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고 발표함.
- 관광청은 2019년 1년 동안 약 310만 명의 외국인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다고 밝힘.
- 관광청은 또한 국적별로 전년 대비 한국 관광객이 약 19.9%, 중국 관광객이 약 62.4%, 인도 관광객이 약 66.8% 늘어났다고 발표함. 

☐ 아제르바이잔 국회부의장은 제도와 시설 개선의 결과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함.
- 1월 8일 나키프 함자예프(Naqif Hamzayev) 아제르바이잔 국회 부의장은 Trend.AZ와 인터뷰에서 비자 발급 간소화, 숙박 업소 개선, 겨울 관광객 유치 등으로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었다고 분석함.
- 함자예프 부의장은 또한 향후 아제르바이잔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관광업이 발전하는 20개 나라 중 하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함.

☐ 아제르바이잔은 경제 다각화의 전략 중 하나로 관광업 육성을 설정함.
- 아제르바이잔은 2016년 발표한 5개년 미래 발전 전략 중 하나로 관광업 발전을 꼽았음.
- 플로리안 셍쉬미아(Florian Sengstschmia) 아제르바이잔 국립 관광 협회(Azerbaijan Tourism Board) 회장은 아제르바이잔 관광업이 현재는 GDP의 약 4%를 차지하지만, 향후 경제 다각화에 더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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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코카서스 3국, 2020년 주목할 만한 관광지로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