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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최고급 호텔 민영화 계획

우즈베키스탄 Ferghana, UZ.24,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Tashkent Times 2020/01/17

☐ 1월 14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수도 타슈켄트(Tashkent)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 하얏트 리젠시(Hyatt Regency)의 민영화를 발표함.
-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부다비 우즈베크 펀드(Abu Dhabi Uzbek Fund)가 하얏트 리젠시를 인수할 예정임.
- 하얏트 리젠시의 인수비용은 약 1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27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짐.

 

☐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580억 원) 규모의 공동 펀드를 조성하여 우즈베키스탄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함.
- 2019년 3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 당시 두 나라는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5,800억 원) 규모의 경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함.
- 두 나라는 또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580억 원) 규모의 아부다비 우즈베크 펀드를 설치함.

 

☐ 우즈베키스탄은 아랍에미리트와의 경제 협력은 계속 성장하고 있음.
- 2020년부터 아랍에미리트 국민은 우즈베키스탄에 비자 없이 최대 30일까지 체류 가능함.
- 두 나라는 아부다비 우즈베크 펀드를 활용하여 사마르칸트(Samarkand)에 호텔 건설을 비롯한 다양한 중소형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임.

 

[관련링크]
1. [이슈트렌드]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와 경제 협력과 문호 개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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