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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대통령의 헌법 개헌 연설 이후 내각 총 사퇴

러시아 - 2020/01/20

☐ 1월 15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개헌 발언 이후 러시아 내각이 총사퇴함.
- 푸틴 대통령은 의회가 총리를 선출하고, 한 사람이 세 번 이상 대통령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제안함.
- 드미트리 메드베테프(Dmitry Medvedev) 총리를 비롯한 각료 전원은 대통령의 개헌 발언 이후 모두 자리에서 물러남.

 

☐ 1월 16일 러시아 하원은 대통령이 지명한 새로운 총리를 신속하게 승인함.
- 푸틴 대통령은 새로운 총리로 국세청장인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을 총리로 지명함.
- 여당 통합러시아당(United Russia)가 장악한 러시아 하원은 미슈스틴 총리 인준을 신속하게 처리함.
- 새로운 총리로 지명된 미슈스틴은 53세로 2010년부터 러시아 국세청장을 맡아온 경제 전문가임.

 

☐ 메드베데프 전 총리는 푸틴 대통령을 옆에서 계속 보좌할 예정임.
- 메드베데프 전 총리는 푸틴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국가안보회의의 부의장을 맡을 예정임.
- 드미트리 트레닌(Dmitry Trenin) 러시아 카네기연구소 소장은 메드베데프는 계속 자신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함.

 

[관련링크]
1. [이슈트렌드] 러시아, 대통령의 개헌 추진 이후 내각 총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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