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벨라루스, 러시아의 원유 공급 중단 이후 노르웨이로부터 수입 결정

벨라루스 AP, The Moscow Times, Energy Voice 2020/01/23

☐ 1월 20일 벨라루스 국영 석유 기업은 노르웨이의 원유를 수입하겠다고 밝힘.
- 벨라루스 석유공사(Belneftekhim)는 노르웨이로부터 8만 6,000톤의 원유를 수입했다고 발표함.
- 벨라루스 석유공사는 며칠 이내로 철도를 통해 노르웨이산 원유가 벨라루스로 올 것이라고 덧붙임.

 

☐ 벨라루스 대통령은 석유 공급의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함.
- 1월 21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석유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40% 이하로 러시아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밝힘.
- 루카셴코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로부터 30%, 발트해 국가들로부터 30% 정도 수입하는 방안을 국무회의에서 제시함.

 

☐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석유 가격 협상이 결렬된 후 제한된 양의 석유만 공급받고 있음.
-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올해의 석유 가격 협상을 2019년 연말까지 매듭짓지 못했고, 러시아는 2019년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벨라루스에 석유 공급을 중단했었음.
- 벨라루스는 지금까지 약 80% 이상의 에너지를 러시아로부터 공급받았으며, GDP의 약 20%가 정유 수출이 차지하고 있음.

 

[관련링크]
1. [이슈트렌드] 벨라루스, 원유의 수입 경로 다각화 추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