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1월 31일 러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두 명을 격리했다고 발표함.
- 러시아 보건 당국은 튜멘(Tyumen)과 자바이칼스키(Zabaikalsky) 지역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함.

☐ 러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
- 1월 31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중국 국경에서 사람의 통행을 금지함.
- 러시아는 모스크바의 셰레메테예보(Sheremetyevo)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 노선을 제외한 모든 중국 항공 노선을 중단함.
- 러시아 맥도날드(McDonald‘s)는 러시아 개점 30주년 기념을 맞아 진행하려 했던 행사를 취소함. 

☐ 러시아는 중국과 진행하는 각종 경제 협력도 잠정적으로 중단함.
- 러시아는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로부터 향후 2주간 납품을 받지 않기로 함.
- 러시아 관광협회(Association of Tour Operators of Russia)는 중국인 단체 관광 금지로 인해 러시아 관광 산업이 최대 약 1억 달러(한화 약 1,195억 원)의 손해를 볼 것이라고 분석함. 
- 러시아는 2월 12일에서 14일까지 소치(Sochi)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러시아 투자 포럼(Russian Investment Forum)을 취소할 수 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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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슈트렌드]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