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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항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막기 위해 다른 도시에 착륙
투르크메니스탄 фергана, Радио Азатлык, Turkmen.news 2020/02/06
☐ 2월 3일 중국 베이징(Beijing)에서 출발해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Ashgabat)에 도착 예정이던 항공기가 투르크메니스탄의 다른 도시에 착륙함.
- 투르크메니스탄 항공(Turkmenistan Airlines) 소속 비행기는 원래 목적지인 아시가바트가 아닌 투르크메니스탄 동부 투르크메나바트(Turkmenabat)에 착륙함.
-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은 이틀 전에도 아시가바트가 아닌 투르크메나바트에 착륙해 승객을 내렸다고 전해짐.
☐ 투르크메니스탄 방역 당국은 수도와 멀리 떨어진 곳에 중국에서 온 사람들을 격리함.
- 중국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전원은 투르크메나바트 근처에 설치된 격리 시설로 이동함.
- 아자틀릭(Azatlyk)은 약 250명이 투르크메나바트가 속한 레바프(Lebap) 주에, 60명가량은 레바프 주 옆에 있는 마리(Mary) 주로 이동해 격리되었다고 보도함.
☐ 투르크메니스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국경 폐쇄와 항공편 중단을 함.
- 1월 31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맞닿은 국경을 폐쇄함.
-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은 중국과 태국을 오가는 노선을 4월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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