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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민족 간 유혈 충돌 이후 수천 명 키르기스스탄으로 대피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Radio Free Europe, Eurasianet, VOA 2020/02/11

☐ 카자흐스탄 남부 지방에서 발생한 민족 간 유혈 충돌로 인해 4,500여 명이 키르기스스탄으로 대피함.
- 2월 10일 라디오 프리 유럽(Radio Free Europe)은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국경 관리의 말을 인용해 여성, 노인, 아이 등 약 4,500여 명이 충돌을 피해 키르기스스탄으로 왔다고 보도함. 
- 카자흐스탄 국경 초소는 약 천여 명이 주말이 지난 후 다시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 정부는 키르기스스탄으로 대피한 사람들의 귀환을 돕겠다고 발표함.
- 2월 9일 베르디베크 사파르바예프(Berdibek Saparbayev) 카자흐스탄 부총리는 충돌 현장을 방문해 마을을 재건하고 피해 가족을 돕겠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국경에 거주하는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충돌로 인해 피난을 온 카자흐스탄 사람들을 환대했다고 전해짐.

 

☐ 2월 7일 카자흐스탄 남부 잠블(Zhambyl)주 한 마을에서 민족 사이의 유혈충돌이 발생해 10명이 죽고 수십 명이 다침.
- 잠블 주 마산치(MasanchI)에서 카자흐족과 둔간(Dungan)족 사이에 유혈충돌이 발생해 45채의 건물과 20대의 차량이 불에 탐.
- 둔간족은 중국계 무슬림들이며 마산치 마을에 약 7천 명가량이 거주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카자흐스탄, 민족 사이의 유혈충돌 발생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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