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전자상거래 회사 오존, 미국 주식시장 진출 희망
러시아 The Moscow Times, bne IntelliNews 2020/10/06
☐ 러시아 대표 전자상거래 회사인 오존(Ozon)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할 예정임.
- 러시아의 아마존(Amazon.com)으로 불리는 오존이 미국 주식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할 예정임.
- 오존은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 미국에서 기업공개를 할 예정이며, 오존의 가치는 약 30~50억 달러(한화 약 3조 6,000억~6조 원)로 평가되고 있음.
☐ 코로나19 덕분에 오존의 총거래액(GMV)이 비약적으로 상승함.
- 오존은 코로나19로 인한 러시아의 전국가 격리와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2020년도 1/4분기와 2/4분기 총거래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15%, 188% 상승함.
- 오존의 2020년 7월과 8월 매출 또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
☐ 러시아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 2020년 러시아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2019년과 비교해 약 44%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러시아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사이트로는 업계 1위인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 엠비디오(Mvideo), 오존 등이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러시아,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안면인식 기술에 투자 | 2020-10-06 |
---|---|---|
다음글 | 유럽연합, 벨라루스 고위 관료에 대한 제재 부과 | 202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