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벨라루스,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운전 개시
벨라루스 Belsat 등 2020/11/06
☐ 벨라루스에서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함.
- 11월 3일 벨라루스 아스트라베츠(Astravets) 원자력 발전소 1호기의 가동이 시작됨.
- 아스트라베츠 원자력 발전소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벨라루스가 건설한 원자력 발전소로, 약 100억 달러(한화 약 12조 원)가 투입되었음.
- 아스트라베츠 원자력 발전소는 1,200MW 원자로 두 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2호기는 2022년에 운전을 시작할 예정임.
☐ 러시아는 아스트라베츠 원자력 발전소가 최신의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라고 주장함.
- 아스트라베츠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한 로스아톰(Rosatom)은 아스트라베츠 원자력 발전소가 최신의 기술을 활용해 지진, 폭풍 등의 자연재해와 각종 기술적 재해로부터 안전하다고 주장함.
- 로스아톰은 또한 아스트라베츠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된 새로운 원자로 기술은 더욱 경제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며, 러시아에도 이 기술을 활용한 원자로가 세 기밖에 없다고 밝힘.
☐ 벨라루스의 원자력 발전소를 우려하던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와의 전력 거래를 중단함.
-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가 원자력 발전소 운전을 시작하자 벨라루스의 전력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의 원자력 발전소가 안전하지 못하다면서 벨라루스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계속 반대해왔음.
-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로부터 전력 수입을 중단하면서, 발트 3국으로 향하던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전력 수출길이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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