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대규모 홍보에도 불구하고 블랙프라이데이 지출 약 40% 감소
러시아 The Moscow Times 2020/12/02
☐ 러시아인의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지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k)의 소비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러시아인의 블랙프라이데이 지출은 2019년과 비교해 약 3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스베르방크는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러시아인의 백화점 지출이 2019년 대비 27.5% 감소했다고 발표함.
-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에 러시아인의 가전제품 소비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0.5%, 의류·신발·악세서리 지출이 4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러시아의 소비 심리가 상당히 위축된 것으로 조사됨.
- 스베르방크는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이 6월 첫째 주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낮은 소비 지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러시아의 2020년 10월 소비 지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블랙프라이데이를 온라인으로 즐기는 사람이 크게 늘어남.
- 한편 러시아의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의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약 6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는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에 전년 동기 약 70만 건보다 거의 두 배 많은 약 130만 건의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타지키스탄, 러시아에 특사 파견해 코로나19 위기 속 이주 노동 문제 논의 | 2020-12-01 |
---|---|---|
다음글 | 몰도바 대통령 당선인, 몰도바에서 러시아 철군 촉구 | 202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