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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대부호, 코로나19 위기 속 자산은 증가

러시아 The Moscow Times 등 2020/12/04

☐ 코로나19 위기 속 러시아의 대부호들의 자산이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 블룸버그(Bloomberg)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대부호 22명의 자산이 올해 초와 비교해 약 4억 8,600만 달러(한화 약 5,346억 원)가 늘어남. 
- 세계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22명 중 16명의 자산이 약 140억 달러(한화 약 15조 4,000억 원) 늘어났고, 6명의 자산이 약 136억 달러(한화 약 14조 9,600억 원)가량 감소함. 

☐ 세계 에너지 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에너지 회사 소유주들의 자산 가치가 크게 하락함. 
- 러시아 대부호들 중 자산 가치가 가장 크게 감소한 사람은 러시아 대표 석유 회사인 루코일(Lukoil)의 바기트 알렉페로프(Vagit Alekperov)로 약 56억 7,000만 달러(한화 약 6조 2,370억 원) 상당의 자산이 감소함. 
- 이외에도 러시아 대표 천연가스 회사인 노바텍(Novatek)의 대주주인 겐나디 팀첸코(Gennady Timchenko)와 레오니드 미헬슨(Leonid Mikhelson)의 자산 또한 각각 약 29억 7,000만 달러(한화 약 3조 2,670억 원), 약 15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조 6,830억 원) 감소함. 
- 한편 러시아 최고의 부자는 2020년 5월 최악의 환경오염 사고를 일으킨 노르니켈(Nornickel)의 블라디미르 포타닌(Vladimir Potanin)으로, 자산이 약 4억 900만 달러(한화 약 4,499억 원) 감소했지만 여전히 약 276억 달러(한화 약 30조 3,6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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