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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새로운 인프라 건설에 합의
투르크메니스탄 Turkmenistan Today, Wivb4 2021/01/18
☐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양국 협력으로 건설된 철도 등 인프라 개통식에 참석함.
-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모함마드 아슈라프 가니(Mohammad Ashraf Ghani)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철도와 전선, 통신망 등 새 인프라 시설 개통식에 참석함.
- 이번에 완공된 인프라는 투르크메니스탄 측의 지원으로 건설된 아프가니스탄 내 아키나(Akina)-안드코이(Andkhoy) 철도, 전선, 통신망 2곳임.
☐ 양국 정상은 이번 완공된 철도, 전선, 통신망을 통하여 양국 간 운송 확대와 에너지 및 통신 분야의 협력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함.
-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개통식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양국 간 장기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에너지, 운송, 통신 분야에서의 빠르고 안정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함.
-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도 과거 7년 전 자신의 외교정책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서 시작하고자 하였으며, 지금도 그러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회답함.
☐ 이번에 건설된 인프라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북부를 연결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은 향후 철도 노선과 전력망을 확대할 계획임.
- 아키나-안드코이 철도는 북부 아프가니스탄의 30km에 달하는 철도로, 향후 아프가니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을 비롯하여 중국과 이란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이번에 건설된 전선도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연결하여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안드코이, 세르베르간(Sherberghan), 마자르-에-샤리프(Mazar-e-Sharif)에 전력을 공급하며, 향후 파키스탄까지 연결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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