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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코로나19 확산세 줄자 텡기즈 유전 생산량 확대 추진

카자흐스탄 upstream, Hellenic Shipping News 2021/03/17

☐ 카자흐스탄 당국은 텡기즈(Tengiz) 유전의 석유 생산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자 생산량 확대 계획을 다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카자흐스탄 당국은 3월 2주차 텡기즈 유전 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명으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함.
- 이는 1월 초 최초로 텡기즈 유전 시설에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조치가 취해진 시기의 확진자 수보다 3분의 1로 줄어든 수치임.

☐ 쉐브론(Chevron)은 텡기즈 유전의 산유량 확대를 위한 계획을 추진 중으로, 계획대로 된다면 텡기즈 유전 산유량은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임.
- 세계 석유 기업인 쉐브론이 이끄는 컨소시엄인 텡기즈쉐브오일(Tengizchevoil)은 총 450억 달러(한화 약 50조 8,725억 원) 규모의 텡기즈 유전 생산량 확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카자흐스탄 정부는 위 프로젝트를 통하여 텡기즈 유전의 산유량을 현재 일일 26만 배럴에서 일일 85만 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함.

☐ 2020년 OPEC+의 산유량 제한과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텡기즈 유전에서의 석유 생산량이 감소하였음.
- 지난 2월 2일 텡기즈쉐브오일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텡기즈 유전의 하루 산유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일일 57만 8,000배럴을 기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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