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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외교부, 러시아는 크림반도 강제 병합했을 뿐이라며 비난

우크라이나 Ukrinform, The Jamestown Foundation 2021/03/18

☐ 3월 16일 우크라이나 외교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반환 노력을 폄하한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논평에 반박함.
- 올레그 니콜렌코(Oleg Nikolenko) 우크라이나 외교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불법적으로 반환하고자 한다는 마리아 자하로바(Maria Zakharova)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에 반박함.

☐ 우크라이나 외교부 대변인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강도 높게 비난함.
- 니콜렌코 대변인은 러시아 외교부 성명을 두고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 플랫폼 참여국에 대한 러시아 외교부의 위협으로 규정하였으며, 이러한 행위는 러시아가 외교적으로 스스로를 소외시키는 것이라고 논평함.
- 니콜렌코 대변인은 크림반도를 병합한 러시아의 행동은 UN 수준에서 국제적으로 공격 행위로 명확하게 정의되었다고 강조함.
- 또한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세력 그 이상도 아니며, 러시아가 영토적 온전성을 논의하는 것은 현실을 왜곡한 인식이라고 니콜렌코 대변인은 비판함.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하여 크림반도 플랫폼을 출범하였으며, 크림반도 플랫폼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터키, 러시아, 일본을 초청한 바 있음.

☐ 크림반도는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주민 투표를 통하여 러시아에 병합되었음.
- 러시아 측은 국민투표로 진행된 크림반도 합병이 국제법상 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 러시아 입장에서 크림반도는 흑해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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