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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2020년 GDP 규모 4% 감소.. 4년간의 성장세 끝나
우크라이나 Interfax-Ukraine, bne Intellinews 2021/03/25
☐ 3월 22일 우크라이나 국가통계국은 4년간의 성장세를 이루던 우크라이나 GDP가 2020년 –4%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명목 GDP는 4조 1,940만 흐리우냐(한화 약 170조 3,067억 원), 1인당 GDP는 10만 470흐리우냐(한화 약 409만 원)를 기록함.
-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눠 백분율로 계산하는 GDP 디플레이터(GDP Deflator) 값은 9%를 기록함.
- GDP 디플레이터는 생산자물가지수나 소비자물가지수와 함께 국민경제 전체의 물가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함.
☐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분기는 2/4분기로 나타남.
- 2020년 전년 대비 분기별 GDP 성장률은 1/4분기 -1.2%, 2/4분기 -11.2%, 3/4분기 -3.5%, 4/4분기 -0.5%를 기록함.
- 2020년 분기별 명목 GDP는 1/4분기 8,540억 흐리우냐(한화 약 34조 6,800억 원, GDP 디플레이터 5.3%), 2/4분기 8,753억 흐리우냐(한화 약 35조 5,438억 원, GDP 디플레이터 5.6%), 3/4분기 1조 1,630억 흐리우냐(한화 약 47조 2,659억 원, GDP 디플레이터 8.4%), 4/4분기 1조 3,020억 흐리우냐(한화 약 52조 8,899억 원, GDP 디플레이터 17.5%)를 기록함.
☐ 우크라이나 정부는 2021년 GDP가 전년 대비 4.6%, 세계은행은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지난 3월 10일 우크라이나 경제발전부는 1월 GDP가 전년 대비 –2.6~2.8% 가량 감소하였다고 밝힘.
- 경제발전부는 지난 1월 GDP 감소는 1월 8~24일 간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치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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