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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여야, EU와 미국의 여야 갈등 합의안에 서명

조지아 civil.ge, Euractiv 2021/04/21

☐ EU 고위대표 대변인과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샤를 미쉘(Charles Michel) 유럽이사회(European Council) 의장이 조지아 정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합의안을 제시함. 
- 대변인들은 성명을 통하여 조지아 여야가 포괄적인 합의를 저해하는 독단적인 행동을 취하기보다 상호 신뢰를 통해 합의안에 서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조지아 여야는 결국 EU가 제시한 합의안에 서명함.
- 지난 3월 31일 EU는 크리스티안 다니엘쏜(Christian Danielsson) 유럽이사회 의장 특사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를 방문하여 조지아 여야 간 갈등을 중재하려 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했음.
- 이에 샤를 미쉘 유럽이사회 의장이 합의안을 제시하였으며, 4월 16일 여당인 조지아의 꿈(Georgian Dream) 당은 EU가 제시한 합의안에 서명하였음.
- 하지만 야권은 합의안 서명으로 조기 총선과 야권 지도자들의 석방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서명을 거부하였으나, 4월 20일 결국 합의안에 서명함.

☐ 조지아 여야가 합의안에 서명하자 EU 측은 축하를 보냄.
- 미쉘 의장은 ‘위기를 해결하는 진정한 유럽적인 방법’으로 이번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조지아 여야 간 합의를 높게 평가함.
- 지난 2020년 12월 총선 이후 조지아 야권은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의회 등원을 거부하였으며, 2021년 2월 야권 지도자가 구속된 이후 조지아 여야 간 긴장이 고조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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