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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EU, 벨라루스의 여객기 강제 착륙에 새로운 경제 제재 부과

벨라루스 The Guardian, CNBC 2021/05/26

☐ 5월 24일 EU 지도자들은 비행기를 강제 착륙시켜 야권 활동가를 구속한 벨라루스에 대한 신규 경제 제재를 부과함.
- 24일 밤 EU 지도자들은 브뤼셀(Brussels)에서 긴급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민스크(Minsk)에서 FR4978 항공편을 강제 착륙시킨 것을 강력 비난하였으며, 야권 인사인 로만 프로타세비치(Roman Protasevich)와 그의 여자친구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함.

☐ 24일 벨라루스 정부는 자국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편을 강제 착륙시켜 항공편에 탑승한 야권 지도자를 구속함.
- 24일 벨라루스 정부는 그리스 에테네(Athens)에서 리투아니아 빌뉴스(Vilnius)로 향하는 리투아니아 항공사 라이안에어(Ryanair)의 FR4978 항공편을 공군을 동원하여 강제 착륙시켰음.
- FR4978 항공편에는 벨라루스 야권의 대규모 집회를 주도하는 프로타세비치가 탑승하고 있었으며, 벨라루스 정부는 FR4978 항공편을 착륙시키고 프로타세비치를 구속하였음.
- 벨라루스 측은 이번 행위가 적법하다는 입장임.

☐ 한편 미국도 벨라루스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우려를 표명함.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도 벨라루스 당국을 강하게 비난하였으며, 즉각 국제 규범에 따라 프로타세비치의 석방할 것을 촉구하였음.
- 제이크 설리반(Jake Sullivan)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근본적인 자유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였으며, 벨라루스의 행동에 우려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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