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G7 지도자들,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화학 무기 사용에 우려 표명
러시아 Axios, Reuters 2021/06/15
☐ 6월 13일 G7 정상들은 러시아가 자국 내에서 화학 무기 사용 여부를 즉각 수사하고, 랜섬웨어(Ransomeware) 공격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함.
- 글로벌 매체인 로이터(Reuters)는 최근 러시아가 야권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Alexei Navalny)에 신경작용제를 사용하고, 미국의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G7 정상회담에서 러시아 이슈가 논의되었다고 보도함.
☐ G7 지도자들은 러시아의 국내외 문제를 거론하며 러시아를 압박함.
- G7 지도자들은 러시아가 시민사회와 미디어에 대한 체계적인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함.
- 또한 G7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동부 국경과 크림반도(Crimea)에 배치된 군대를 철수시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할 것을 요구함.
☐ 미국과 러시아 정상은 지난 전화 통화에서 근래 양국 관계가 가장 악화되었다는 점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짐.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G7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이 언급함.
-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도 미-러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갑작스럽게 반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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