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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가스프롬 통해 투르크멘 가스 구입
우즈베키스탄 Gazeta.uz, Reuters 2021/06/24
☐ 2021년 6월 22일 로이터(Reuters)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가스 기업인 가즈프롬(Gazprom)이 우즈베키스탄에 2020년과 2021년 1/4분기에 가스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짐.
- 우즈베키스탄은 자국 가스를 가즈프롬을 통해 러시아로 수출하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러시아로의 수출을 중단하였음.
☐ 가즈프롬은 2020년 투르크메니스탄산 천연가스를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함.
- 2020년 가즈프롬은 우즈베키스탄에 천연가스 0.9bcm를 수출하였으며, 2021년 1/4분기에만 1.5bcm을 수출함.
- 유라시아 지역 전문 매체인 인테르팍스(Interfax)는 우즈베키스탄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수입한 천연가스 양은 중국 수출량인 0.54bcm의 약 3배 규모라고 보도함.
☐ 투르크메니스탄은 2019년부터 가즈프롬을 통하여 천연가스 수출을 재개하였음.
-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 파이프라인 이용료 문제로 러시아와 오랜 갈등을 벌여왔으나, 2019년부터 가즈프롬을 통해 4bcm의 천연가스를 수출함.
- 2020년 투르크메니스탄은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수출을 포함하여, 천연가스 4.7bcm을 수출하였으며, 1/4분기 수출량도 전년 수출량인 1.3bcm보다 높은 2.2bcm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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