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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타지키스탄, 탈레반과 교전하던 아프간군 수용

타지키스탄 eurasianet, France24 2021/06/28

☐ 타지키스탄 안보군은 130명 이상의 아프간군이 탈레반과의 교전 중 이탈하여 자국으로 월경하였다는 점을 확인함.
-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유라시아넷(eurasianet)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탈레반이 학살을 벌이고 있으며, 아프간 내 불안정성이 주변 국가까지 파급되고 있다고 보도함.

☐ 타지키스탄 국가안보위원회는 탈레반과 교전 중 월경한 아프가니스탄군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수용하였다고 설명함.
- 2021년 6월 22일 타지키스탄 국가안보위원회(GKNB, State Committee for National Security)는 성명을 통하여 타지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연결하는 시르 한 반다르(Shir Khan Bandar) 국경 교량을 탈레반(Taliban)이 공격하였다고 발표함.
- GKNB는 탈레반의 공격에 자국으로 철군하지 못한 134명의 아프간 군인들이 불가피하게 타지키스탄으로 월경하였으며, 인도주의와 선린(善隣)으로서 이들을 수용하였다고 설명함.

☐ 미군이 점진적인 철군을 시작한 이후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내 영향력 확대를 도모함.
- 데보라 라이온스(Deborah Lyons) UN 특사에 따르면, 370개 지역 중 탈레반이 장악한 지역은 50개 지역임.
- 5월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내 주둔군의 수를 약 3,000명가량 점진적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군이 철군을 시작하면서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점차 세력을 확산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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