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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아프간 국경에서 합동 군사 훈련 실시
우즈베키스탄 Xinhua, Euractiv 2021/08/04
☐ 2021년 8월 2일 우즈베키스탄 국방부가 우즈베키스탄군과 러시아군이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힘.
- 아프가니스탄 내 불안정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즈베키스탄군과 러시아군은 ‘남부-2021(South-2021)’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함.
- 러시아군은 주변국과 함께 서부, 중부, 동부, 남부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 국방부는 러시아와의 합동 군사 훈련뿐만 아니라, 러·타직·우즈벡 3자 합동 군사 훈련에도 참여하였다고 발표함.
- 우즈베키스탄 국방부는 이번 군사 훈련이 8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관련 경험을 교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설명함.
-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방부는 자국 전술부대를 타지키스탄에 파견하여, 타지키스탄 하르브-마이돈(Harb-Maidon) 훈련장에서 개최되는 러시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3국 합동 군사 훈련에 참여시켰다고 밝힘.
☐ 아프가니스탄에서 NATO군 철군 이후 탈레반이 급격히 세력을 확장하면서 아프가니스탄 내부 불안정이 지역 안보의 위협 요인으로 대두됨.
- 2021년 4월 미국과 북태평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Organisation) 회원국 군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Taliban)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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