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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하원, 아프가니스탄 내 우즈벡 디아스포라에 대한 우려 표명
우즈베키스탄 Kun 2021/08/18
☐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악화 중인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하원인 올리 마질리스(Oliy Majlis)가 아프가니스탄의 우즈벡 디아스포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 우즈벡인들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네 번째로 많은 민족이며, 2017년 아프가니스탄 공식 통계에 따르면 약 270~350만 명의 우즈벡인들이 아프가니스탄에 거주 중임.
☐ 올리 마질리스 부의장은 아프가니스탄에 평화가 필요하며 아프간 내 우즈벡인들을 위해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 오딜존 토지예프(Odiljon Tojiyev) 올리 마질리스 부의장은 탈레반(Taliban)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함에 따라 아프간 내 우즈벡인들 삶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언급함.
- 토지예프 부의장은 아프가니스탄에는 평화가 필요하며, 이는 아프가니스탄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힘.
- 또한 해외에 있는 우즈벡인들의 이익을 위하여 우즈베키스탄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첨언함.
☐ 아프가니스탄 문제로 인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안보와 경제 상황도 위협을 받게 됨.
- 미국을 비롯한 NATO군이 철군한 이후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Kabul)을 점령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우려를 표명하며 러시아와의 군사적 협력을 강화 중임.
- 또한 아프간 문제로 인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유로본드 가치도 0.25%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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