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 상황 논의
벨라루스 Belta, Al Jazeera 2021/08/19
☐ 2021년 8월 16일 벨라루스와 폴란드 정부 간 초국경협력조정위원회가 실무 회의를 개최함.
- 이번 회의에는 예브게니 셰스타코프(Yevgeny Shestakov) 벨라루스 외교부 차관이 이끄는 벨라루스 대표단과 바르토즈 그로데츠키(Bartosz Grodecki) 폴란드 내무행정부 차관이 이끄는 폴란드 대표단이 참석함.
☐ 양국 대표단은 현재 국경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국경 지역에서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함.
-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단은 양국 국경 상황과 국경 안보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 현안에 대하여 논의함.
- 또한 대표단은 국경 지역에서의 법적 협약 내용 발전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국경 지역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것에 합의함.
☐ 벨라루스 정부의 탄압이 강해지면서 최근 벨라루스 운동선수를 비롯하여 벨라루스 난민들이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로 월경을 시도 중임.
- 도쿄올림픽에 벨라루스 육상 대표선수로 참가한 크리스티나 치마노우스카야(Krystina Timanovskaya)가 벨라루스 내부 상황을 우려하며 귀국을 거부하고 인도주의 비자를 발급해 준 폴란드로 망명함.
- 또한 벨라루스인 난민들이 폴란드 국경을 넘어 밀입국을 시도하자 폴란드는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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