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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도바 대통령, 러시아와 실용적인 관계 추구할 것

몰도바 RadioFreeEurope/RadioLiberty, Tass 2021/08/27

☐ 2021년 8월 23일 몰도바 대통령은 러시아와 실리적인 차원에서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고 밝힘.
- 마이아 산두(Maia Sandu) 몰도바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실리적 관계 수립과 더불어 몰도바 내 미승인 국가인 트란스니스트리아(Transnistria)와의 관계 악화 방지를 위해 러시아와 협력하고자 한다고 언급함.

☐ 산두 대통령은 몰도바의 소련 독립 30주년을 맞이하면서 트란스니스트리아 내 러시아 평화유지군 철수를 주장함.
- 산두 대통령은 모두가 평화를 바라며, 트란스니스트리아로 인하여 영토 내 갈등이 내재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악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힘.
-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하여 산두 대통령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함.

☐ 몰도바는 소련으로부터 독립 이후 루마니아와의 통합, EU로의 회귀 노선을 추구하고 있음.
- 1991년 독립 이후 몰도바는 루마니아와의 재통합을 시도하였으며, 이에 반대한 트란스니스트리아가 독립을 주장하며 전쟁을 시작하였음.
- 트란스니스트리아는 현재도 몰도바로부터 독립을 주장하고 있으며, 1992년 몰도바와 트란스니스트리아 전쟁 이후 러시아 평화유지군 1,400명이 트란스니스트리아에 주둔 중임.
- 산두 대통령의 선임자인 사회주의자당의 이고르 도돈(Igor Dodon) 전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관계 회복을 주장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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