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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벨라루스 대통령, 2022년 2월까지 개헌 국민투표 실시 계획

벨라루스 RadioFreeEurope/RadioLiberty, Reuters 2021/10/01

☐ 2021년 9월 28일 벨라루스 대통령이 헌법위원회 회의에서 2022년 2월까지 새로 작성된 개헌안에 대한 국민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함.
- 알렉산더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은 개헌 국민투표에 대해 언급하면서 야권이 국가를 파괴하려 하기 때문에 그들이 권력을 갖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함.

☐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번 개헌을 통해 권력 분배와 전(全)벨라루스 국민회의의 헌법적 지위가 규정될 것이라고 밝힘.
- 루카셴코 대통령은 대통령, 의회, 정부 간 조화롭고 균형적인 권력 분배를 목표로 이번 개헌이 준비되었다고 설명함.
-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번 개헌을 통해 전벨라루스 국민회의(All-Belarus People's Assembly)의 헌법적 지위가 규정되었다고 언급하였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음.

☐ 야권과 전문가들은 이번 개헌을 통해 루카셴코 대통령이 권력 독점과 향후 승계를 준비할 것이라고 분석함.
- 벨라루스 야권은 2020년 8월 루카셴코 대통령이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된 대선 결과를 부정하고, 반대 시위를 이어오고 있음.
- 전문가들도 이번 개헌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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