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몰도바, 30일간 국가비상사태 선포
몰도바 ipn, Al Jazeera 2021/10/26
☐ 2021년 10월 22일 몰도바가 30일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함.
- 이번 국가비상사태 선포는 정부의 제안을 의회가 채택한 것으로, 몰도바 내 에너지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임.
- 이번 국가비상사태 선포안에 여당인 책임과 연대당(PAS) 의원 55명이 찬성하였으며, 소르당(Șor Party) 의원 2명과 공산주의-사회주의 블록당(BCS, Bloc of Communists and Socialists) 3명이 반대함.
☐ 몰도바 총리는 이번 국가비상사태 기간 천연가스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함.
- 나탈리아 가브릴리타(Natalia Gavrilița) 몰도바 총리는 이번 비상사태 기간 비상위원회(Commission on Emergencies)가 천연가스 구매를 위한 특별 제도를 수립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가브릴리타 총리는 비상위원회가 필요한 천연가스 확보를 위한 예산 할당, 가스 공급을 위한 의사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야권은 이번 국가비상사태 선포 조치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임.
- 페트루 부르두자(Petru Burduja) BCS 의원은 천연가스 구매 절차가 불투명하며, 이를 핑계로 정부와 여당이 예산을 횡령할 가능성이 있다며 비난함.
- 바실 볼레아(Vasile Bolea) BCS 의원은 현 몰도바 정부는 사퇴하고, 현재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인물로 새 정부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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