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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EU, 몰도바 가스 부족 상황에서 6,000만 유로 지원

몰도바 Politico, Al Jazeera 2021/10/29

☐ 10월 27일 유럽위원회 회장이 몰도바에 천연가스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6,000만 유로(한화 약 701억 8,200만 원)를 지원하였다고 밝힘.
- 우르술라 폰 데르 레이옌(Ursula von der Leyen) 유럽위원회 회장이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몰도바에 지원금을 제공하였다고 발표함.
- 조셉 보렐(Josep Borrell)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주변국 압박에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함.

☐ 몰도바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수급이 어려워지자 3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함.
- 몰도바 정부는 러시아 가스공사인 가즈프롬(Gazprom)과의 가격 협상이 결렬된 이후 천연가스 확보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의회에 제안하였으며, 의회는 이를 승인함.
- 러시아는 몰도바와의 천연가스 협상이 결렬되기 이전 몰도바의 천연가스 수요량 100%를 공급하고 있었으며, 가즈프롬 측이 가격 인상을 제안하자 몰도바가 이를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음.

☐ 러시아는 이번 천연가스 공급이 정치적 현안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임.
- 지난 10월 25일 몰도바 외교부는 몰도바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하여 러시아가 수용 가능한 가격으로 천연가스 공급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몰도바가 다른 가스 공급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는 정치적인 현안과 관련 없다고 선을 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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