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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야권, 전 대통령 석방 위한 무기한 투쟁 시작

조지아 RadioFreeEuorpe/RadioLiberty, BBC 2021/11/04

☐ 조지야 거대 야당이 구속 중 단식 투쟁을 시작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위한 무기한 시위를 시작함.
- 조지아 거대 야당인 통합국민운동당(ENM, United National Movement)은 한 달 전부터 감옥에서 단식 투쟁 중인 미하일 사카슈빌리(Mikheil Saakashvili) 전 조지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함.
- ENM은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창립한 정당으로, 당원 중 일부는 사카슈빌리 대통령과 면회하기도 하였음.

☐ 조지아 주요 도시에서 ENM 당은 사카슈빌리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함.
- 11월 2일 사카슈빌리가 수감된 루스타비(Rustavi) 감옥 인근에서 ENM 당원들이 모여 사카슈빌리의 석방을 요구함.
- 흑해의 휴양 도시 바쿠미(Bakumi) 정부 청사에서 ENM 지도자인 니카 멜리아(Nika Melia)는 사카슈빌리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함.

☐ 사카슈빌리의 조지아 귀국으로 조지아 정치의 양극화가 심화됨.
- 사카슈빌리는 조지아의 시민혁명인 장미혁명 이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대통령을 역임한 인물로, 대통령 임기 후반 사면 논란으로 기소되어 우크라이나로 망명하여 우크라이나에서 정치인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 10월 조지아로 귀환함.
- 지난 10월 이루어진 조지아 지방선거에서 ENM당은 여당인 조지아의 꿈당(Georgian Dream)에 참패하였고, 이번 선거가 여당에 우호적인 선거였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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