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EBRD, 2021년 중앙아시아 국가 경제 4.9% 성장 전망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EBRD, The Times of Central Asia 2021/11/09
☐ 유럽부흥개발은행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5개국과 몽골의 2021년 경제 성장률이 평균 4.9%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조치가 점진적으로 해제됨에 따라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성장률이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함.
☐ EBRD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봉쇄 완화 이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몽골의 경제 성장에 유리한 상황이 조성되었다고 분석함.
- EBRD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석유, 가스, 금속 수출국인 카자흐스탄,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에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함.
- 또한 EBRD는 러시아 내 이주노동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등 이주노동자들의 비중이 높은 국가들의 해외송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함.
☐ 한편 EBRD는 중앙아시아 5개국과 몽골의 확장 재정과 물가 상승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함.
- EBRD는 보고서를 통해 위 국가들이 확장 재정 정책을 펼침으로써 유동성이 풍부해졌으며, 이에 따라 신용 팽창(Credit Inflation)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우즈베키스탄, 터키 에너지 기업과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 협력에 합의 | 2021-11-09 |
---|---|---|
다음글 | 우크라이나, EU 국가들과 함께 2035년까지 석탄 화력 발전 단계적 중단 | 202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