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상, 폴란드-벨라루스 국경 난민 문제 논의
러시아 / 벨라루스 The Moscow Times, BBC 2021/11/11
☐ 11월 9일 러시아 대통령궁은 러시아 대통령과 벨라루스 대통령이 폴란드-벨라루스 국경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발표함.
- 러시아 대통령궁인 크렘린(Kremlin)은 성명을 통하여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더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이 최근 폴란드-벨라루스의 난민 행렬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발표함.
☐ 벨라루스 측도 양국 대통령이 국경 지역에서 폴란드 측이 행하는 가혹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발표함.
- 벨라루스 측 성명에 따르면, 양국 대통령은 폴란드가 국경에 정규군을 배치한 것에 큰 우려를 표명하였음.
- 또한 러시아 측과 벨라루스 측 모두 양국 대통령이 현재 폴란드-벨라루스 국경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 9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발표 이후 폴란드 측은 양국 대통령의 만남을 비난함.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벨라루스가 폴란드로 난민을 보내는 행위의 배후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있다며,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의도가 의심된다고 주장함.
- EU 측도 벨라루스가 EU 추가 제재 이후 난민들을 이용하여 EU 회원국을 압박하고 있다며 벨라루스를 비난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센테라 골드,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쿰토르 광산 운영 이후 실적 24% 감소 | 2021-11-11 |
|---|---|---|
| 다음글 | 키르기스스탄 내각 의장, 일대일로 통해 중국과 협력 확대 계획 | 2021-1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