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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원자력 발전소용 핵연료 생산 시작... 중국 핵공업총공사와 협력 강화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Xinhua 2021/11/16
☐ 11월 10일 카자흐스탄 원자력 공사는 우스트-카메노고르스크(Ust-Kamenogorsk)의 핵연료 생산 공장이 조업을 개시했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 원자력 공사인 카즈아톰프롬(Kazatomprom)에 따르면, 울바 연료 제조 공장의 개소식은 우스트-카메노고르스크의 울바(Ulba) 야금 공장으로부터의 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됨.
☐ 카자흐스탄 매체인 더 아스타나 타임즈(The Astana Times)는 이번 연료 제조 공장 개소로 카자흐스탄과 중국 간 원자력 협력 관계가 새로운 수준에 도달하였다고 보도함.
- 울바 연료 제조 공장은 카자흐스탄과 중국 간 합작 기업으로, 카즈아톰프롬의 자회사인 UMP가 전체 지분 중 51%를, 중국 핵공업총공사(CGN, China General Nuclear Power Corporation)의 지사인 CGNPC=URC이 49%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임.
- 중국 핵공업총공사는 2006년부터 카자흐스탄과 우라늄 채굴, 천연 우라늄 판매 등 우라늄 생산 및 판매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여 왔음.
☐ 울바 연료 제조 공장은 2016년 12월 공식 착공되었으며, 매년 우라늄 연료 200톤을 생산하도록 설계되었음.
- 울바 연료 공장에서 생산된 우라늄 연료는 원자력 발전소 내에서 열을 생산하는 데 사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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