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러시아 Interfax, The Moscow Times 2021/11/17
☐ 러시아은행 총재가 향후 재정이사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
-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러시아은행(Bank of Russia) 총재가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State Duma)에서 위와 같이 언급함.
- 나비울리아 총재는 러시아은행이 국민의 신뢰를 잃지 않고 높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하여 개입하여야 한다고 주장함.
☐ 지난 10월 재정정책이사회에서 러시아은행은 기준 금리를 7.5%로 인상하였음.
- 러시아은행은 4.25%였던 기준 금리를 3월부터 꾸준히 인상하여 10월 러시아의 기준 금리는 7.5%에 달하였음.
- 나비울리나 총재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국민을 더욱 빈곤하게 만드는 실질적인 문제라고 설명함.
☐ 11월 3일 러시아 통계청(Rosstat)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연간 인플레이션은 8.1%를 기록하였음.
- 이는 지난 6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러시아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였던 4%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임.
- 지난 10월 가장 많이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식품(전년 대비 12%)으로, 과일, 채소, 달걀 가격은 전년 대비 25% 상승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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