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야당, 아제르바이잔과의 국경 문제로 의회 보이콧
아르메니아 RadioFreeEurope/RadioLiberty, Al Jazeera 2021/11/18
☐ 11월 16일 아르메니아의 2개 야당이 의회 보이콧을 선언함.
- 야당인 하야스탄당(Hayastan)과 파티브 우넴당(Pativ Unem)은 여당이 의회에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 사태에 대해 논의하지 못하게 하였다며 여당을 비판하고, 의회를 보이콧 할 것이라고 밝힘.
☐ 아르메니아 야권은 국경 지역에서 아르메니아군과 아제르바이잔군 간 충돌이 발생한 이후 대정부 질의를 요구하였음.
- 하야스탄당과 파디브 우넴당은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가 아제르바이잔군이 국경을 침범했다고 비난한 이후 의회에서 대정부 질의를 요구하였음.
- 하이크 마미자니안(Hayk Mamijanian) 파티브 우넴당 사무총장은 당내 의원들이 아르메니아의 중요한 안보 사안이 의회에서 논의될 때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힘.
☐ 지난 11월 17일에도 아르메니아군-아제르바이잔군 간 충돌로 8명이 사망하였음.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에 따르면, 17일 양국 군 간 충돌로 군인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함.
- 한편 아르메니아 측은 1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3명의 군인이 생포되었으며 24명이 실종되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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