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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야권, 의회 선거에서 기술적 문제 비판

키르기스스탄 Al Jazeera 2021/11/30

☐ 키르기스스탄 야권이 의회 선거에 도입된 자동 투표분류기에 기술적인 문제를 제기함.
- 11월 29일 야권 지지자 300여 명이 수도 비슈케크(Bishkeke)의 중앙선거위원회(CEC, Central Election Commission) 인근에 모여 투표 분류기에서 발생한 기술적인 문제를 비난함.
- 야권인 아타-메켄당(Ata-Meken) 후보로 출마한 베크투르 아사노프(Bektur Asanov) 는 아타메켄당에 투표한 용지가 다른 후보에게 갔다고 주장함.

☐ 한편 11월 28일 의원 투표가 마무리된 이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헌법과 국제 규범에 맞춰 진행되었다고 밝힘.
-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헌법과 국제 규범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선거에서 패배한 후보들에게 분란을 조장하지 말라고 경고하였음.
- 키르기스스탄은 선거 이전부터 여야 간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선거 전 자파로프 대통령은 선거 이전 일부 세력이 쿠데타를 모의하여 15명을 구속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알자지라는 이번 선거로 의회에 입성한 정당은 모두 친자파로프 대통령 정당인 것으로 평가함.
- 카타르의 글로벌 매체인 알자지라(Al Jazeera)는 이번 선거로 선출된 90명의 의원 중 대부분이 자파로프에 충성을 다하는 인물들일 것이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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