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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야권, 의회 선거 결과 부인
키르기스스탄 bne Intellinews, Reuters 2021/12/06
☐ 키르기스스탄 야당이 중앙선거위원회가 발표한 의회 선거 예비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함.
- 야당인 조국당(Ata-Meken), 자유당(Azattyk), 사회민주주의당, 민족연맹당(Uluttar Birimdigi) 4개당이 이번 의회 선거를 무효화하고 새로 선거를 치를 것을 요구함.
- 키르기스스탄은 11월 28일 의회 선거를 치렀으며, 선거 이전부터 여야 간 갈등이 고조되었음.
☐ 야당은 중앙선거위원회가 유권자 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을뿐더러, 선거 결과를 조작하였다며 비난함.
- 야당은 중앙선거위원회(BShK, Central Election Commission)가 투표함을 조작하고 훔쳤다며 중앙선거위원회를 비난함.
- 중앙선거위원회 사이트에는 전체 유권자 투표 중 10%인 12만 2,000표가 무효표라고 발표한 바 있음.
☐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는 선거 전 쿠데타를 모의하였다며 15명을 구속한 바 있음.
- 국가안보위원회는 의원들과 이전 정부 고위 관직자들도 쿠데타 모의에 관여하였다고 설명하였나 구체적인 이름을 밝히지 않음.
- 쿠무슈베크 샤브다노프(Kumushbek Shabdanov) 국가안보위원회 대변인은 쿠데타 주동자들이 참가 인원 1,000명을 모집하였으며, 선거 이후 소요 사태를 일으키려 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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