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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정부, 2022년 최종 예산안 발표
조지아 Civil.ge, Agenda.ge 2021/12/09
☐ 12월 6일 조지아 정부가 2022년 최종 예산안을 공표하고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의회는 2021년 내로 이를 승인하여야 함.
- 정부가 제출한 2022년 최종 예산안에 따르면, 2022년 조지아 예산 수입은 193억 6,000만 라리(한화 약 7조 3,444억)로, 전년 대비 14억 3,000만 라리(한화 약 5,885억 원) 늘어남.
- 또한 2022년 총지출액은 191억 7,000억 라리(한화 약 7조 2,620억 원)로, 전년 대비 3억 7,000만 라리(한화 약 588억 5,000만 원) 줄어듦.
☐ 정부 부처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할당된 부처는 국내실향민노동보건사회부이며, 가장 적은 예산이 할당된 부처는 재무부임.
- 국내실향민노동보건사회부(Ministry of Internally Displaced Persons from the Occupied Territories, Labor, Health and Social Affairs)에 할당된 예산은 60억 3,000만 라리(한화 약 2조 2,363억 원)로, 2021년 할당된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줄어들면서 예산이 전년 대비 6,600만 라리(한화 약 251억 714만 원) 감소함.
- 한편 재무부 예산은 전년 대비 1,650만 라리(한화 약 62억 3,810만 원) 늘어난 1억 5,400만 라리(한화 약 4,013억 원)이 할당되었으나, 부처 예산 중 가장 적은 금액임.
☐ 조지아는 2021년 실질 GDP 성장률이 6%, 연간 인플레이션이 8.9% 달할 것으로 전망함.
- 조지아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GDP 성장률은 –6.8%를 기록하였으며, 2021년 GDP 성장률은 10%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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