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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립은행, 기준 금리 10.5% 인상... 13년 내 최고치
조지아 Civil.ge, bne Intellinews 2021/12/10
☐ 12월 8일 조지아 국립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기준 금리를 10.5%로 인상함.
- 조지아 국립은행(NBG, National Bank of Georgia) 통화정책위원회는 기준 금리를 50bp(basis point, 1bp = 0.01%) 인상한 10.5%로 결정함.
- 이는 지난 13년 내 최고치로, 통화정책위원회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심각한 우려로 금리를 인상하였다고 설명함.
☐ 조지아 국립은행은 외생적 요인으로 인해 물가가 과열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때까지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힘.
- 통화정책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전까지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2022년 봄에서야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조지아 국립은행은 국제 시장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조지아에서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는 등 외재적 요인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함.
☐ 지난 11월 조지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12.5%를 기록하였음.
- 조지아 통계청(GeoStat)에 따르면, 11월 근원 인플레이션은 8월 연간 6.7%에서 11월 6.1%로 완화되었다고 설명함.
- 한편 지난 11월 높은 인플레이션을 추동한 요인은 식품으로, 11월 식품 가격 평균은 전년 대비 17%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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