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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 몰도바가 협상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몰도바 Tass, euronews 2021/12/16

☐ 12월 13일 재임에 성공한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이 몰도바와의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힘.
- 바딤 크라스노셀스키(Vadim Krasnoselsky) 트란스니스트리아(Transnistria) 대통령이 몰도바와의 갈등 해결을 위한 협상 재개를 원한다고 밝힘.
-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몰도바 내 미승인 국가로 1990년 소련 붕괴 이후 몰도바와 전쟁을 치르고 독립을 주장하며 자체적으로 대통령을 선출하고 있음.

☐ 지난 12월 12일 선거에서 크라스노셀스키 대통령이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에 성공함.
- 12월 13일 트란스니스트리아 중앙선거위원회(CEC, Central Election Commission)는 예비 자료를 바탕으로 크라스노셀스키가 전체 투표 중 79.4%를 득표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함.
- 한편 중앙선거위원회 예비 자료에 따르면, 야권 후보인 세르게이 핀자르(Sergey Pynzar)는 전체 투표 중 11.8%를 득표하였으며, 무효표는 8.8%, 전체 투표율은 35.2%를 기록함.

☐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몰도바 전체 영토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트란스니스트리아에는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주둔하고 있음.
- 크라스노셀스키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2월 마이아 산두(Maia Sandu) 몰도바 대통령이 당선 당시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병합시키고 더 나아가 몰도바와 루마니아의 통일을 추진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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