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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이번 소요 중 160명 이상 사망, 5,000명 구속

카자흐스탄 Al Jazeera, Deutsche Welle 2022/01/10

☐ 카자흐스탄 내 소요 사태로 160명 이상이 구속되고, 5,000명 이상이 구속된 것으로 알려짐.
-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이번 소요 사태로 약 1억 7,500만 유로(한화 약 2,382억 1,7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힘.
-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소요 사태 기간 100곳 이상의 영업장과 은행이 공격받았으며, 약 400대의 차량이 파괴됨.

☐ 내무부 장관은 전 지역이 안정화되었으며, 향후에도 대테러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언함.
- 에를란 투르굼바예프(Erlan Turgumbayev) 카자흐스탄 내무부 장관은 1월 10일 기준 카자흐스탄 내 모든 지역이 안정화되었다고 언급함.
- 또한 투르굼바예프 장관은 국가 내 질서를 다시 수립하기 위하여 대테러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소요 사태는 그동안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국민들이 정부의 LPG 가격 상한제 폐지로 반정부 집회에 나서면서 시작됨.
- 카자흐스탄 내에서 LPG는 주로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LPG 상한제 폐지로 카자흐스탄 내 연료 가격이 급등하였음.
- 이에 카자흐스탄 국민은 LPG 상한제 도입과 현 정부의 사퇴를 요구하였으며, 제2 도시인 알마티(Almaty)에서 시작된 반정부 집회는 대형 소요 사태로 확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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