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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위협 의도 없다고 밝혀
러시아 BBC, CNBC 2022/01/12
☐ 러시아는 제네바(Geneva)에서 진행된 미국과의 회담 이후 우크라이나를 침략할 의도가 없음을 재차 강조함.
- 지난 2022년 1월 10일 러시아와 미국은 제네바에서 7시간에 걸친 논의를 가졌으며, 양측은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는 데 합의함.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밝혀 왔으며, 미국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는다면 추가 제재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임.
☐ 러시아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의 병력 배치가 자국 영토 내에서 진행된 군사 훈련이라고 설명함.
- 세르게이 리아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과 의도가 없다고 거듭 강조함.
- 리아브코프 차관은 미국 대표단에 러시아 영토 내에서 군사 훈련이 이루어진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언급함.
☐ 한편 미국 측은 이번 회담이 솔직하고 직선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함.
-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차관은 이번 회담이 양국 안보 우려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였다고 언급함.
- 이번 제네바 회담은 러시아와 미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관해 논의한 첫 대면 논의임.
- 한편 영국 공영 방송인 BBC는 양국이 이번 회담 이후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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