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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2021년 점결탄 중국 수출량 2020년 대비 41% 감소
몽골 news.mn, gogo Mongolia 2022/01/28
☐ 2021년 몽골의 대중국 점결탄(coking coal) 수출량이 1,274만 톤을 기록하여 2020년 대비 41% 감소함.
- 중국은 2021년 12월 몽골로부터 점결탄 679만 톤을 수입하였으며, 이는 2020년 대비 3.28% 감소한 수치임.
- 한편 몽골의 2021년 총 점결탄 수입량은 4,960만 톤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2020년 1,620만 톤 대비 24.6% 줄어듦.
☐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몽골과의 국경 교역을 통제하면서 몽골의 대중국 교역이 감소함.
- 몽골 현지 매체인 news.mn은 여전히 큰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2022년 점결탄 수출입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설명함.
- 또한 news.mn은 중국의 호주산 석탄 수입을 재개 여부가 몽골의 석탄 수출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함.
- 2020년 말부터 중국과 호주 간 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은 몽골로부터의 석탄 수입을 늘렸음.
☐ 지난 2021년 11월 몽골은 2022년 2월까지 점결탄 수출량이 894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지난 2021년 10월 몽골에서 중국으로 점결탄을 수출하는 일평균 트럭의 수가 2021년 9월 대비 두 배 늘어난 400대에 달하였음.
- 중국은 몽골의 주요 교역 상대국으로, 중국이 몽골과의 국경을 폐쇄하자 2021년 10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9.9%를 기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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