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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와 터키, 관계 정상화를 위한 2차 회담 계획
아르메니아 Hurriyet Daily News, Armeniam Weekly 2022/02/07
☐ 터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아르메니아와 터키 간 관계 정상화를 위한 회담이 2월 24일로 계획되었다고 발표함.
- 터키 외교부는 세르다르 클리츠(Serdar Kilic) 터키 특사와 루벤 루비니안(Ruben Rubinyan) 아르메니아 의회 부의장 간 회담이 2월 24일 비엔나(Vienna)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 아르메니아와 터키는 2021년 특사를 임명하여 2022년 1월 초부터 관계 정상화를 위한 회담을 시작하였음.
- 지난 2022년 1월 14일 아르메니아와 터키 특사가 러시아 모스크바(Moscow)에서 관계 정상화를 위한 첫 회담을 시작하였음.
- 해당 회담에서 양국 특사는 외교 관계 정상화, 폐쇄된 국경의 재개방 등을 논의하였으며, 첫 회담이 긍정적이고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였음.
☐ 아르메니아와 터키는 접경하고 있으나, 공식 수교 관계는 맺고 있지 않음.
- 아르메니아가 독립한 이후 아르메니아와 터키는 수교를 위한 회담을 진행하였으나, 1993년 4월 아르메니아 군이 켈바자르(Kelbajar) 지역을 점령하면서 터키는 아르메니아와의 회담을 중단하고, 아르메니아와의 국경을 폐쇄하였음.
- 이후 2009년 프랑스, 러시아, 미국의 중재로 아르메니아와 터키는 국경 문제·수교·아르메니아 대학살 공동 연구 위원회 설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나, 비준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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