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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시 유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상승 전망

러시아 CNN, npr 2022/02/11

☐ 미국 투자은행인 JP모건(JPMorgan)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면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한화 약 14만 3,856원)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함.
- 나타샤 카네바(Natasha Kaneva) JP모건 글로벌원자재전략본부장은 석유 보유량이 적은 지역에 러시아 석유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한화 약 14만 3,856원)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함.
- 카네바는 우크라이나 침략 가능성이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야기하고 있다고 첨언함.

☐ 지난 2022년 2월 9일 국제 유가가 급등하여 최근 7년 중 최고가인 배럴당 91달러(한화 약 11만 원)를 기록함.
- JP모건은 러시아가 석유 수출을 반으로 줄일 경우 브렌트유(Brent oil) 가격이 배럴당 150달러(약 18만 원)로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함.
-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2008년 7월 최고가인 배럴당 147.5달러(한화 약 17만 6,808원)을 기록한 바 있음.

☐ 러시아는 세계에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각각 두 번째로 많이 생산하는 국가로, 러시아의 석유, 천연가스 수출 감소는 국제시장에 큰 영향을 끼침.
- CNN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발발하면 해당 지역 내 유럽을 연결하는 에너지 인프라가 손상될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에 경제제재를 하는 경우, 러시아가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출을 제한하면서 무기화할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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