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미국, 러시아의 국방·기술·금융 산업에 제재
러시아 Al Jazeera, BBC 2022/02/28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이 러시아 국방, 기술, 금융 산업에 제재를 가하였다고 발표함.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을 선택하였으며,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가 그 결과에 책임을 저야 할 것이라고 발언함.
☐ 바이든 행정부는 성명을 통해 10개 거대 러시아 금융 기관과의 거래 중지, 러시아의 하이테크 제품 수입 제한과 푸틴 대통령의 측근들을 대상으로 제재를 가함.
-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k)를 포함한 주요 금융 기관이 미국 내 보유한 자산 1조 달러(한화 약 1,204조 원)를 동결시켰다고 첨언함.
- 이외에도 미국의 대러제재에는 △ 러시아의 13개 금융 기관들의 전체 거래를 제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 러시아의 엘리트들과 벨라루스 개인 및 기업에 제재, △ 러시아군 및 국방부의 미국산 제품 구매 제한, △ 러시아에 국방, 항공, 해양 기술 관련 제품(반도체, 레이저, 센서 등) 수출 금지가 포함됨.
☐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도 자체적인 대러제재를 발효함.
- EU 회원국들은 러시아의 금융시장과 국방기업을 비롯한 주요 국영 기업의 70%를 대상으로 제재를 가함.
- 또한 △ 러시아의 석유 정제를 위한 원자재 수출 금지, △ 러시아 항공사에 비행기 및 관련 장비 수출 금지, △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하이테크 수출 제한도 EU 제재에 포함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조지아 총리, 3~4월 인플레이션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 | 2022-02-28 |
|---|---|---|
| 다음글 | 푸틴 대통령, 3월 2일까지 우크라이나 전쟁 승리로 마무리할 계획 | 2022-03-02 |
